[24호] 코스모스 로그 - 전지적 학습자 시점
학습자 활용 전격 분석📸
그동안 '코스모스 어디까지 써봤니', '코스모스 고민상담소'에서는 활용 팁을 안내해 드렸는데요.
'코스모스 로그(Courmseos-log)'에서는 코스모스 실제 사용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브이로그 아니죠~ 코스모스 로그 맞습니다😉)
이번 호는 코스모스 학생 인턴 세 분의 이야기로, 실제 학생들은 코스모스를 어떻게 이용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할 내용이 많아 조금 길지만 재미도 포기하지 않았으니 학생들의 찐 활용 후기 기대해주세요!
그럼 '코스모스 로그, 첫 이야기' 들어보러 가실까요?
“아는 ‘유비온’의, 아는 ‘코스모스’에, 아는 ‘LMS’요~”
대학생들의 LMS 솔직 후기
(유튜브 채널 '별놈들'의 '문돼의온도' 콘텐츠에서 파생된 밈)
학습자들의 코스모스 후기,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번 레터를 통해서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
도움이 되었던 코스모스 활용 강좌, 마지막으로 코로나 전, 중, 후 코스모스를 다 겪어본 대학생의 좌충우돌 성장기까지!
MZ대학생들이 솔직한 후기를 전합니다!😎
“혼돈의 2020년, 코로나 학번으로 입학해 이제는 코스모스 고인물이 되었어요!”
설지윤(26세, 컴퓨터공학 전공)
📌코스모스 어디까지 써봤니? 코스모스 이용 꿀팁 가보자고~!
‘파일 관리’ 기능을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아는 사람만 아는 팁이랍니다.😊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가 수업 시간에 작업하던 파일을 ‘파일 관리’에 업로드하면 편하다는 걸 알려줬어요.
수업 시간에 C언어, 파이썬 파일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들을 사용하는데, 형식에 상관없이 업로드가 가능하더라고요!
그 전까진 개인 메일로 보냈었는데 이제는 나만의 클라우드가 생긴 기분이에요!
코스모스 앱에서 간편하게 강의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수업 도중에 추가로 업로드된 자료나 수정된 자료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태블릿 PC나 휴대전화에서도 파일이 잘 열려서 언제 어디서든 확인하고 싶을 때 용이하게 쓰고 있어요.
이전 강의를 조회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에요!
전에 들었던 강의에서 교수님이 올려주신 자료를 다시 보며 자격증 공부할 때 참고하기도 하고,
제출했던 과제를 다시 다운받아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도 했어요.😊
과제를 다시 볼 수 있을지 몰랐는데..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작년 2학기 때 1학년 수업 TA를 하면서 교수자 기능을 써봤습니다.
온라인 강의실이 낯선 1학년들이라 과제 제출을 할 때 실수하기도 하고, 사용법에 관한 질문도 많았는데요.
이때 ‘메시지’를 이용해서 빠르게 소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과제 채점’을 할 때는 ‘유사도 체크’, ‘모든 과제 다운로드’, ‘점수 일괄 입력 기능’ 등을 사용해서 채점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어요.
‘이런 기능들 덕분에 교수님들도 채점할 때 편하셨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 코스모스에 이런 기능이? 나 다시 돌아갈래~~~ 😱
이번에 학생 인턴을 시작하면서 코스모스의 기능들을 다시 하나 하나 살펴보게 됐어요. 평소에 몰랐던 기능들이 많더라고요.😂
학생도 자율강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알게 되었어요.
이 기능을 알았다면, 굳이 연락처를 알아낼 필요가 없었을텐데..
코스모스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리고 동영상 강의를 들을 때, 중요한 부분만 다시 돌려볼 수 있는 북마크 저장 기능이나 동영상 화면에 직접 메모를 쓸 수 있는 기능이 생기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즘 핫한 ChatGPT를 적용해서 재밌고 다양한 기능들이 나오면 편리할 것 같아요.
‘코스모스야, 유(비온)교수님 10주차 자료 요약해줘~’ 하면 긴 자료를 짧게 요약해주는 거죠.
헉!😲 상상만으로도 벌써 좋은데요?
“LMS 활용 강의 덕에 교사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갔어요!”
하해찬(25세, 교육학 전공)
*아래 강의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각색한 온라인 강의실입니다.
📌강의 자료가 몇 개고? (feat. 진양철 회장 of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교사 양성을 위한 수업, 그중에서 수업실연 과목들은 정말 많은 양의 참고자료들이 필요합니다.
방대한 양의 자료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면 과제를 수행하고 수업을 따라가는 데 꽤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코스모스에서는 폴더 기능을 통해 필요한 자료들을 한 번에 모아서 정리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폴더 기능 덕분에 수업도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과제도 빠르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토론방 폼 미쳤다
토론방에서는 제출한 과제에 대해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을 수강생들끼리 서로 조언해 주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처음에는 토론방 기능이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학생들끼리의 상호작용도 잘 되고, 대화 내용이 기록으로 남으니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소통의 장’이 생긴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녹강(녹화강의)의 축복이 끝이 없네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실을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언제든지 강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교수님이 수업이나 팀 프로젝트 발표 영상 등의 녹화 영상을 올려주시면 학생들은 언제든지 영상을 참고하여 수업에서 놓친 부분들을 채워 나간답니다.
저도 저의 발표 영상을 다시 돌려보면서 어디가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중요한 것은 에듀테크를 사용하는 마음
LMS는 학생들과 외부 학습도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코스모스에 공유된 링크에 접속하여 수업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거죠.
저는 게더타운(메타버스), 잼보드, 패들렛과 같은 도구들을 실제로 사용해봤는데, 수업이 훨씬 더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아,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은 코스모스 지식채널에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지금은 외부 학습도구들이 링크를 통해서 공유되고 있지만, 훗날에는 코스모스 자체 기능으로 사용해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코로나 전, 중, 후를 다 겪어본 18학번 화석 등장! MZ의 라떼는 말이야~"
이유송(24세, 컴퓨터공학 전공)
📌코로나 전 :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신입생의 하루
코로나 전에도 LMS가 있었지만, 교수님들이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LMS를 활용하지 않는 수업은 온라인 강의실이 텅텅 비었고, 교수님마다 블로그나 카페, 혹은 과 홈페이지에 따로 자료를 올려서 수업마다 일일이 찾아야 했죠.
그리고 수업을 못 가면 다음 수업이 휴강인지도 모르고 강의실에 가기도 했어요. 그날 이후 과제 공지를 못 들어서 과제를 못 낸 적도 있어요ㅋㅋ
성적은 비밀이에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쉽지 않았죠...
📌코로나 중 : 전역했더니 코로나였던 건에 대하여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비대면으로 수업했어요.
LMS에서 수업한다고 해서 들어보니 수업 영상과 강의 자료, 공지사항 등 수업에 필요한 내용들이 모두 한곳에 있어서 1학년 때에 비해 너무 편리하고 좋았어요.😍
모든 수업을 한 사이트에서 관리하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비대면으로 수업하면서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듣고 개인 시간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
전후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거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찍는 줄 알았답니다ㅋㅋㅋ
영상도 있고 강의자료도 있고 수업마다 Q&A도 가능했어요. 이게 다 한 페이지에…😲
정말 편리했어요! 좋았지만 매일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들으니 학교를 다니는 느낌이 나지 않아서 속상했어요.😭
📌코로나 후 : 대면? 비대면? 뭣이 중헌디!
드디어 대면 수업이 시작됐어요! 블렌디드 러닝, 하이브리드 러닝 등의 새로운 강의 방식이 생겼고 그 중에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들었습니다.
주 2회 수업으로 하루는 녹화 강의로 원하는 시간에 듣고, 하루는 대면 수업에서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질문했어요!
대면, 비대면 강의의 장점만 살린 느낌이라 이해가 훨씬 잘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이 수업 성적은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A+😆 그리고 결석해도 이젠 공지, 보강… 놓치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다양한 학습활동을 이용한 수업이 많아졌어요!
다른 학생들과 토론도 하고 퀴즈도 풀어보니 수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실습 과제를 게시판으로 소통하면서 재미있게 풀었던 기억도 있고요.
이해하기 어려운 건 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교수님이 올려준 외부 영상 링크를 참고해서 공부했습니다.
교수님들~! 수업에서 다양한 학습 모듈 많이 활용해주세요.🤗
코스모스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살펴 보아서 새로우셨죠? 🤗
알찬 코스모스 레터 쭈욱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