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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호] COURSEMOS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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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도 10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어느새 옷깃을 여미는 10월입니다. 🍂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 나는데요, 여러분은 2024년을 시작하며 세웠던 목표를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목표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남은 기간 무엇을 더 성취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시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


저희 코스모스도 올해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려왔는데요,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 (월) ~ 25일 (수)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하여, 

여러분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페어에서 성사된 여러분과의 만남은 코스모스 LXP의 방향성과 핵심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코스모스가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현장에서 어떤 가치와 비전을 전하고자 했는지, 그 현장을 공유해 드릴게요! 🎥


[관련 뉴스 기사 확인해보기 >>]


 



#01

코스모스는 왜 참여했을까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 기술(에듀테크) 관련 행사로,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입니다. 

교육기관, 에듀테크 기업, 학계 전문가, 그리고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교육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및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코스모스 역시 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계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스모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스모스가 지향하는 비전과 가치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교육 기술이 실제 대학 현장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플랫폼의 강점과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CX)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02

코스모스는 어떻게 접근했을까요?


이번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의 주제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The Future Edtech Powered by AI)" 였습니다.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와 전시에서 AI가 교육 분야에서 이끌어 갈 혁신과 변화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단순한 기술적 도구로써의 AI 넘어, 개별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과 아이디어가 공유되었습니다.


이러한 AI에 대한 활발한 논의는 최근 OpenAI의 CEO 샘 알트만이 이야기한 AI 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미래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샘 알트만은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으며, 

특히 AI가 교육과 학습의 개인화를 실현해 다양한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샘 알트만이 언급한 교육의 미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또한 AIED(AI in Education)에서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랜 고민을 이어왔습니다. 🤔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사용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했는데요,

부스에서 소개한 AI 튜터, AI 조교, 그리고 트랜스퍼가 바로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이었습니다. 


AI 튜터는 AI 기반의 개인 학습 지원 서비스로, 온라인 강의실 내에서 문서 요약, 번역, 실시간 채팅 및 번역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강의를 수강하는 학습자가 강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 튜터를 체험한 일부 대학생분들은 실제로 학교에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답니다. 🥳


AI 조교는 AI기반 교수 강의지원 서비스로, 자동 자막 생성, 자동 퀴즈 생성, 자동 채점 및 피드백, 질의응답 기반 AI 챗봇을 통해 

교수자들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자동화합니다. 교수자들은 강의 준비와 학습자 관리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덜고,

개별 학습자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인 트랜스퍼(TRANSFER)는 이번 페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솔루션 중 하나였습니다. 👏 

트랜스퍼는 STT(Speech-to-Text)를 기반으로 강의 중 교수자의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하고, 변환된 텍스트를 다국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와 그로 인한 어려움을 실감한 대학 관계자분들은 특히 많은 공감과 관심을 보내주셨는데요,

시연을 진행하면서 STT 기술의 높은 정확성에 놀라움을 표하시는 것을 보며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행사 첫 날인 23일에는 좋은 기회를 얻어 세션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세션에서는 ‘자율전공의 시대, 혁신을 위한 대학의 변화와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저희의 생각을 심도 있게 공유했습니다.

대학 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인 만큼, 많은 대학 관계자분들이 세션에 참여해 진지한 태도로 경청해 주셨는데요,

대학의 방향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03

그래서 코스모스는 무엇을 생각했나요?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통해 많은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코스모스 LXP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페어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필요와 요구를 이해하며

코스모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대학의 운영자, 교수자뿐만 아니라, 엔드 유저인 대학생분들의 목소리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실제 고객경험을 수집하고, 향후 플랫폼이 어떻게 개선되어야할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코스모스가 단순히 기술적 편의성을 제공하는 도구나 솔루션에 그치지 않고, 

교육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전달하는 "경험하세요, 지금의 성장"이라는 메시지처럼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LXP, 학습경험플랫폼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스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번 레터는 코스모스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는데, 다들 재밌게 읽으셨나요?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호에서는 LMS의 꿀팁을 꾹꾹 담아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