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웹진

기자 : 오민영 기자

날짜 : 2017-10-24

임재환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방법으로 에듀테크에 주목했다. 물론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접목이라는 특징만 놓고 본다면 이는 이러닝과 다를 바 없다. 허나 학생의 개별적 상태를 토대로 맞춤화 교육을 시행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훨씬 진보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주지하다시피 인공지능의 출현은 지식 서비스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인공지능이 나타난 시점을 전후로 판도를 나눌 수 있을 정도다. 임재환 대표는 중소기업이 지식 서비스 분야와 기술 개발에서 두각을 드러내려면 인지적 기계를 중심으로 한 구조에서 인간이 할 것이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빠르게 정의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말한다.